공지 팬픽 커미션 안내(휴식중) 공지 [여름케이건 +극연왕] 숲의 애가 작가 소개 살믄게 트위터: @lifeiscrab 메시지: https://peing.net/ko/lifeiscrab 메시지 쓰기 인기 포스트 눈물을 마시는 새 [카린돌스바치 +소메로] 죽음을 관조하는 태도 눈마새 4권 이후 If: 나가 사회에 담배가 있었다면 (+피마새 설정 언급 있음) 오디오북 버전으로 상상해 주세요. 스바치는 곰방대를 문 카린돌을 바라보았다. 먼 옛날 남부와 북부가 단절되기 전, 나가들과 불신자들 사이에는 단편적으로나마 문화적인 교류가 있었다. 의복을 다리는 인간이 아니면 쓸 일이 없는 인두-도깨비는 인두 대신 도깨비불을... 환상벽 「순간이동의 의미에 관하여」에 관하여 최근 단편집 출간을 기념하여 이영도 작가의 sf 단편을 몇 편 읽었습니다. 처음 읽는 작품도, 아닌 작품도 있는데, 오랫동안 이영도의 판타지 장편에 익숙해져 있다가 sf 단편을 읽으니 새롭더라고요. 그 중 <순간이동의 의미에 관하여>는 옛날에도 한 번 읽었지만 당시에는 말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별 흥미를 못 느꼈다... 드래곤 라자 [후치+칼] 외딴 오두막의 사내 (5/완) 드래곤라자 프리퀄 나는 입을 딱 벌렸다. "여...... 영주님이요? 우리 영주님? 헬턴트 자작님 말이에요?" 칼은 고개를 끄덕였다. 그때 내 머릿속에 칼과 처음 만났던 날의 기억이 번개처럼 스쳐 지나갔다. "그, 그럼 칼...... 성이......" "칼 헬턴트. 그게 내 이름이지." "귀, 귀족 아니에요?" 오, 이런. 이런 이런 이런... 환상벽 『눈물을 마시는 새』 연표 (v.1.4) ※일러두기이 글의 시대 구분은 작성자가 임의로 나누고 이름 붙인 것으로, 원작 공식이 아닙니다.'고대 아라짓 왕국 시대' 이후의 연도는 편의상 <고대 아라짓 왕국의 계보>를 기준으로 계산해 표기한 것입니다. '현재'는 눈마새 본문 1~2권 시점을 말합니다.소설 원문의 직접 또는 간접 인용에는 쌍따옴표("") 또... 환상벽 『눈물을 마시는 새』 신들이 선민 종족에게 준 것 *눈마새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. 혼잣말로 쓰던 것을 가져와서 글이 투박합니다. 눈마새의 인격신들이 흥미로운 점은 자기 종족에게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을 부여했다는 것이다. 적어도 레콘과 도깨비는 그렇게 보이고, 인간과 나가도 그럴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. 여기서 재미있는 상상이 가능하다. 인간신과 나가신의 성격은 레콘신이... 드래곤 라자 [후치+칼] 외딴 오두막의 사내 (4) 드래곤라자 프리퀄 "네드발 군, 무슨 일이 있었나?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." 칼은 나를 보자마자 근심스러운 어조로 물었다. 그게 그렇게 티가 나나? 나는 풀죽은 투로 대답했다. "오늘이 어머니 기일이거든요." 그 한 문장이면 많은 것이 설명된다. 어쨌든 어른들에게는 그런 모양이다. 내가 그 한 문장만 말하면 분위기와 태도가 바뀌니까. 칼은... 전체 보기 인기 시리즈 눈물을 마시는 새 눈마새 팬픽 & 공모전 19화 3082 207 29 드래곤 라자 DR/FW 시리즈 팬픽 6화 344 41 3 오버더에 관하여 오버더 시리즈 & 기타 이영도 소설 팬픽 1화 35 5 피를 마시는 새 피마새 팬픽 & 회지 25화 2560 100 10 환상벽 원작 탐구, 리뷰 등 5화 4016 193 15 폴라리스 랩소디 폴랩 팬픽 4화 216 14 2 전체 보기
눈물을 마시는 새 [카린돌스바치 +소메로] 죽음을 관조하는 태도 눈마새 4권 이후 If: 나가 사회에 담배가 있었다면 (+피마새 설정 언급 있음) 오디오북 버전으로 상상해 주세요. 스바치는 곰방대를 문 카린돌을 바라보았다. 먼 옛날 남부와 북부가 단절되기 전, 나가들과 불신자들 사이에는 단편적으로나마 문화적인 교류가 있었다. 의복을 다리는 인간이 아니면 쓸 일이 없는 인두-도깨비는 인두 대신 도깨비불을...
환상벽 「순간이동의 의미에 관하여」에 관하여 최근 단편집 출간을 기념하여 이영도 작가의 sf 단편을 몇 편 읽었습니다. 처음 읽는 작품도, 아닌 작품도 있는데, 오랫동안 이영도의 판타지 장편에 익숙해져 있다가 sf 단편을 읽으니 새롭더라고요. 그 중 <순간이동의 의미에 관하여>는 옛날에도 한 번 읽었지만 당시에는 말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별 흥미를 못 느꼈다...
드래곤 라자 [후치+칼] 외딴 오두막의 사내 (5/완) 드래곤라자 프리퀄 나는 입을 딱 벌렸다. "여...... 영주님이요? 우리 영주님? 헬턴트 자작님 말이에요?" 칼은 고개를 끄덕였다. 그때 내 머릿속에 칼과 처음 만났던 날의 기억이 번개처럼 스쳐 지나갔다. "그, 그럼 칼...... 성이......" "칼 헬턴트. 그게 내 이름이지." "귀, 귀족 아니에요?" 오, 이런. 이런 이런 이런...
환상벽 『눈물을 마시는 새』 연표 (v.1.4) ※일러두기이 글의 시대 구분은 작성자가 임의로 나누고 이름 붙인 것으로, 원작 공식이 아닙니다.'고대 아라짓 왕국 시대' 이후의 연도는 편의상 <고대 아라짓 왕국의 계보>를 기준으로 계산해 표기한 것입니다. '현재'는 눈마새 본문 1~2권 시점을 말합니다.소설 원문의 직접 또는 간접 인용에는 쌍따옴표("") 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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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래곤 라자 [후치+칼] 외딴 오두막의 사내 (4) 드래곤라자 프리퀄 "네드발 군, 무슨 일이 있었나?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." 칼은 나를 보자마자 근심스러운 어조로 물었다. 그게 그렇게 티가 나나? 나는 풀죽은 투로 대답했다. "오늘이 어머니 기일이거든요." 그 한 문장이면 많은 것이 설명된다. 어쨌든 어른들에게는 그런 모양이다. 내가 그 한 문장만 말하면 분위기와 태도가 바뀌니까. 칼은...